MBTI1 [이.현.서. #9] "너는 T니까 그래" MBTI가 칼이 되는 순간 (장님과 코끼리) "야, 너 완전 J 지? 피곤해 죽겠어." "아, 쟤는 P라서 계획이 없어. 같이 일 못 하겠다." "너는 T니까 공감을 못 하는 거야." 혹시 이런 말들을 듣거나, 혹은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던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? MBTI는 분명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도구입니다. 하지만 어느새 16가지 알파벳 조합이 사람의 전부를 규정하는 '꼬리표'가 되어버렸죠. 이제는 몇 개의 알파벳으로 상대를 재단하고, 때로는 상처까지 주는 도구가 되어버린 MBTI.혹시 우리는 지금,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? 🪄 [오늘 글 3줄 요약]MBTI는 '성격 설명서'이지, '인간 규정서'가 아닙니다.코끼리의 한 부분만 만지고 전체를 단정하는 '장님'처럼, 우리는 MBTI로 .. 2025. 9. 11. 이전 1 다음